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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재혁 국장 “문형표 해임 반대 발언 취소하겠다”

기사승인 2017.02.16  0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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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 의견 묻는 것으로 오해" 해명…'개인적 의견'이라는 변명에 의원들 집중 질타

국민연금공단 문형표 이사장의 해임안에 반대한다고 발언했다가 의원들의 집중 지적을 받은 보건복지부 장재혁 연금정책국장이 결국 자신의 답변을 모두 취소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5일 열린 연금공단의 업무보고에서 14일 "문형표 이사장 해임건에 대해 찬성하지 않는다"고 발언한 장재혁 국장에 대해 집중 질타했다.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문 이사장은 징계에 의한 해임이나 파면이 맞다. 복지부가 산하기관 문제점을 파악했을 때, 감사권이 있지 않나. 복지부가 의견을 낼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장 국장이 국민연금공단 이사로 있는 것은 감시하라는 것이다. 문 이사장이 죄가 있다고 보느냐, 없다고 보느냐. 그것도 답변하기 어렵나. 청와대 눈치를 보고 답변하기 힘들어 하는 것 아니냐. 본인이 소신있게 말하는 것이냐”라고 했다.

오전부터 의원들에게 지적을 받은 장 국장은 “개인적인 의견을 묻는 것으로 오해했다”고 해명했으나 오히려 이는 의원들의 분노를 샀다.

전 의원은 “개인의견을 묻는 상임위를 봤나. 말도 안되는 이야기는 하지마라. (국장은)복지부 장관 뜻을 이야기 하는 거다. 복지부 장관이 문형표 이사장을 해임할 의사가 상당히 희박하다고 느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남인순 의원 역시 “방금 회의록을 다시 확인했다. 어제 질의할 때, 이사로서 해임안건 상정에 동의하느냐고 물었다. 개인적 입장을 묻지 않았다. 마치 우리가 개인적인 입장을 물은 것처럼 교묘하게 답변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하지만 장 국장은 “질의한 내용을 잘못 이해했다고 설명드렸고, 지난 상임위 말미에 양승조 위원장도 지적하셔서 적절치 못한 답변을 했다고 말씀드렸다”면서 “어제 발언은 모두 취소하겠다”고 했다.

이혜선 기자 lhs@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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