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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난청환자, 우울증 등 정신질환 발생확률 높아

기사승인 2018.01.10  12: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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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결과 공개...최근 5년간 난청환자-대조군 비교 분석

난청 환자는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으로 인한 대인기피증, 우울증 등 정신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난청 진료 환자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11년 12만6,718명에서 20만2,477명으로 59.8%(7만5,759명)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 대상군은 2011년 난청으로 진료받은 65세 이상 환자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건강보험 청구자료가 활용됐다.

특히, 난청 환자와 난청으로 진료를 받은 경험이 없는 환자를 대조군으로 설정해 환자간 정신질환 발생현황도 비교 분석했다.

이를 통해 난청 환자 총 10만5,250명과 대조군을 대상으로 5년간 정신질환 발생을 추적한 결과, 난청 환자의 정신질환 발생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난청환자는 처음 난청으로 진료를 받은 시점을 기준으로 5년 내에 정신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30.7%로, 비난청 진료환자 24.1%보다 1.3배 높았다.

특히 정신질환은 치매, 불안장애, 우울증 등의 순서로 많이 발생하고 있었다. 다만, 치매 발생률 13.3%는 난청 여부와는 차이가 없었으나, 불안장애와 우울증 발생비율은 난청환자가 각각 8.2%와 6.7%로 비난청 환자 5.8%와 4.6%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난청환자는 정실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다른 질환에 비해 높고, 특히 불안장애와 우울증 발생률이 높았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난청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대화 단절 등을 가져오고, 이는 대인기피증, 우울증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난청이 의심되면 원인 진단과 보청기 착용 등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양금덕 기자 truei@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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