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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A교수, 상습상해·대리수술 혐의로 검찰 송치

기사승인 2018.01.11  12: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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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리수술 지시한 B교수와 전공의 폭행 가담한 C교수도 기소의견

지난해 전공의 상습 폭행과 대리수술 사실이 밝혀지며 물의를 빚은 부산대병원 정형외과 A교수가 대리수술과 상습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대병원 정형외과 A교수로부터 폭행을 당한 전공의의 다리에 피멍이 들어 있다.(사진 제공 :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실)

A교수에게 대리수술을 지시한 B교수 또한 대리수술 혐의로 함께 송치됐으며, 전공의 폭행에 가담한 C교수도 상습상해 혐의로 기소됐다.

부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상습상해 혐의를 받고 있는 A교수와 C교수는 전공의 폭행 사실을 시인했다.

A교수는 국정감사 때 폭로된 바와 같이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약 2년간 전공의들(11명)을 폭행했으며, C교수는 지난 2012년부터 2015년 사이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를 이용, 전공의들의 엉덩이를 때리는 등 상습 폭행하고 기합을 줬다는 사실이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또 A교수가 행한 B씨의 대리수술은 ‘환자들이 대리수술 사실을 몰랐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형법상 사기와 의료법 위반이 적용됐다.

경찰은 B교수의 진료기록부를 조사해 총 23건의 대리수술이 있었던 사실을 입증했지만, 대리수술을 지시한 B씨는 A씨가 대리수술을 집도하는 동안 자신이 같은 병동 내에 있었다는 사실을 내세우며 대리수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산대병원은 전공의 상습폭행 및 대리수술 사건이 폭로되자 지난해 11월 24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A교수의 파면을 결정한 바 있다.

이민주 기자 minju9minju@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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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반청 2018-01-13 08:00:48

    의술은 인술이다는 말은 옛 허언에 지나지 않는가?
    학생 구타라니 어처구니 없는 현실,얼마나 억울할까 그 심정 헤아려진다.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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