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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출생년도 다른 세 쌍둥이 출산

기사승인 2018.01.12  06: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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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연간격 분만’으로 출산일 달라져…첫째는 2017년, 둘째‧셋째는 2018년에 태어나

(맨왼쪽) 산부인과 전종관 교수, (가운데) 손지영 씨, (맨오른쪽) 소아청소년과 김이경 교수

임신 확률도 낮은 세쌍둥이가 두 달 간격으로 출생년도까지 다르게 태어나 세간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11일 세 쌍둥이를 출산한 손지영 씨의 사례를 소개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손 씨는 지난해 11월 첫째를 낳은 후, 2개월이 지난 올 해 나머지 두 명의 쌍둥이를 출산했다.

임신 25주 만에 ‘조기양막파수’로 첫째를 조산해야 했던 상황에서, 나머지 두 명의 아기들은 산모 뱃속에서 좀 더 자랄 수 있게 ‘지연간격 분만’을 시행한 것이다.

이로서 손 씨가 출산한 첫째 아이는 2017년 11월 13일이, 둘째와 셋째는 2018년 1월 8일이 생일이 됐다.

세 쌍둥이는 모두 남아로 각각 25주와 33주를 엄마 품에 있다 세상 빛을 보게 됐다.

현재 산모는 건강을 회복해 퇴원을 준비 중이며, 세 쌍둥이는 35주를 채워 퇴원하기 위해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해있다.

산부인과 전종관 교수는 "첫째 출산이 너무 일러 나머지 쌍둥이들에게 성장할 시간을 주기위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며 “8주 이상의 간격을 두고 지연분만한 것은 병원에서도 처음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전 교수는 이어 "새해를 맞아, 나머지 쌍둥이들도 건강하게 나와서 기쁘다"며 "올 한해도 많은 아기들이 건강하게 태어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석 기자 cks@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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