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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의협 추무진 회장 불신임 이번에도 무산

기사승인 2018.02.10  19: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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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의원 232명 중 136명 참석…불신임 의결 정족수 155명 못 채워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불신임을 위한 임시대의원총회가 정족수 미달로 불발됐다.

의협 대의원회는 10일 오후 5시 양재동 더케이호텔 3층 거문고홀에서 임총을 열고 추 회장 불신임안을 상정해 표결에 부치려 했지만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

이날 임총에 상정된 안건은 ‘회장 불신임 안’과 ‘의료전달체계 개편 권고문 관련 보고 및 입장 정리’ 두 가지다.

하지만 이날 임총에는 대의원 232명 중 136명이 참석, 불신임안 의결정족수인 155명을 넘기지 못했다

이에 대의원회는 상정된 안건 순서를 바꿔 대의원들을 기다렸지만, 오히려 처음에 모였던 인원보다 줄어든 125명만 자리를 지켜 ‘회장 불신임 안’ 표결에 실패했다.

이로 인해 추 회장은 남은 임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정족수 미달로 불신임 표결이 진행되지 못하자 일부 대의원과 회원들이 반발하기도 했다.

추 회장 불신임을 발의한 경상남도의사회 소속 최상림 대의원은 “(이번 임총에) 불행히도 추 회장 불신임안을 상정하지 못할 것 같다”면서 “특정 직역 단체나 친 추무진계에 있는 대의원이 불참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소문이기를 바랐는데 그렇게 보기만은 어렵게 됐다. 현 집행부는 이번 임총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다.

대한일반과의사회 좌훈정 부회장은 "참석하지 않은 대의원이 왜 이리 많냐”며 “참석하지 않은 대의원은 모두 제명해야 한다"고 소리쳤다.

경기도의사회 소속 이동욱 대의원은 “상정된 안건을 ‘추 회장 사퇴 권고안’으로 수정해야 한다”면서 “대의원들이 회원들을 대표해 모인 만큼 결과물을 내야 한다. 귀속력이 없더라도 권고안이라도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지만 임총에서는 수정안을 낼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이 대의원은 의견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임총장 내에는 추 회장에 대한 불신임을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의 피켓시위가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10일 오후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가 열린 더케이호텔 거문고홀에서 의협 추무진 회장의 불신임에 반대하는 회원과 추 회장을 불신임해야 한다는 회원들이 피켓 시위를 가졌다.

최광석 기자 cks@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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