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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전달체계 개선안 부결…추 회장, 동력 잃어

기사승인 2018.02.12  07: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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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의원회, 임총서 표결에 부쳤지만 130명 중 120명이 반대

추무진 집행부에서 추진해온 의료전달체계 개선 논의가 끝내 동력을 잃게 됐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의료전달체계 개선협의체’ 권고문 마련은 불발됐지만 차후 혼란을 막기 위해 임시대의원총회에 안건으로 상정, 대의원들에게 추진 여부를 물었지만 절대다수가 반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의협 대의원회는 지난 10일 열린 임총에서 집행부가 마련한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안'에 대해 표결을 실시했다.

표결에 앞서 대의원들은 집행부 권고안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쏟아내기도 했다.

경기도의사회 소속 이동욱 대의원은 “추무진 집행부가 왜 이렇게 조급증을 내며 의료전달체계 개선 논의를 강행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의료전달체계는 의료계 백년대계다. 시간을 가지고 다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일반과의사회 좌훈정 부회장도 “의협이 마련한 합의안은 의료전달체계에 대한 핵심은 다 빠져있고 일차의료기관과 이차의료기관의 분열만 조장하고 있다”면서 “다시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진행된 표결에서 참석대의원 130명중 120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찬성은 6명, 기권은 4명이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의협 추무진 회장은 “집행부는 대의원회가 수임하는 사항에 그대로 따를 수밖에 없다”며 “대한병원협회와의 중재안 마련이 실패했고,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시한도 지났기 때문에 39대 집행부에서는 더 이상 이를 진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광석 기자 cks@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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