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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기기 착용하고 '어지럼증' 재활치료…‘특허’ 등록

기사승인 2018.02.12  12: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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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향대 산학협력단 “병원 내원없이 스스로 훈련가능”

‘어지럼증’이 부작용으로 지적돼 온 가상현실(VR) 기기를 이용해 거꾸로 어지럼증 재활치료를 하는 장치가 특허로 등록돼 주목된다.

특허청에 따르면 순천향대 산학협력단(발명자 작업치료학과 정봉근 교수 외 1명)이 출원한 ‘가상현실을 이용한 어지럼증 재활훈련 장치’가 지난 6일 특허등록됐다.

휴대할 수 있는 장치를 이용, 가상현실을 통해 스스로 머리를 회전시켜서 어지럼증에 대한 재활훈련을 실시할 수 있다는 게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의 설명이다.

이 재활장치는 재활훈련자의 두부에 착용되고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해 움직이는 캐릭터와 훈련방향이 표시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기울어지는 방향을 감지하는 장치와 기울기방향으로 캐릭터가 이동되는 장치로 구성돼있다. 이에 캐릭터의 이동방향과 기울기방향의 일치하는지 분석한다.

산학협력단은 “스스로 재활훈련을 실시할 수 있기 때문에 어지럼증에 대한 재활훈련을 위해 병원과 같은 전문기관에 내원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점이 있다”며 “훈련영상을 시청하면서 게임하듯이 재활훈련을 할 수 있는 만큼 재활훈련의 흥미가 증대될 수 있다”고 했다.

또 “머리에 착용하면 훈련영상이 자동으로 출력되고 머리에서 이탈시키면 훈련영상이 자동으로 중지될 수 있어서 사용이 편리하고 부피가 작아 휴대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귀의 구조 중에서는 속귀(내이)의 세반고리관과 이석기관이라 불리는 평형기관을 통해 몸의 균형을 유지하게 되는데 이같은 부위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 어지럼증 증상이 나타난다.

현재 어지럼증은 이비인후과 및 대학병원 등에서 운영되는 전문센터를 통해 약물치료와 함께 재활치료가 이뤄지고 있다.

‘어지럼증 클리닉’을 운영하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어지럼증 현상이 병적인 현상인지 생리적 현상인지 감별하기 위해 진찰 및 평형기능검사를 통해 증상의 원인을 찾고 재활이나 수술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전정계(달팽이관을 이루고 있는 3개의 방(전정계, 중간계, 고실계) 중 하나)의 기능성장애에 의한 어지럼증에 적응증이 있는 치료제는 한국얀센의 ‘씨베리움캅셀’, 경동제약의 ‘헤다크캡슐’, 한국휴텍스제약의 ‘싸리움캅셀’, 우리들제약의 ‘플루메그린캅셀’, 삼성제약의 ‘후나진캅셀’, 산남제약의 ‘나리펜캡슐’, 하원제약의 ‘미그리움캅셀’ 등이 있다.

남두현 기자 hwz@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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