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원, 제58회 간호사 국시 결과 발표

2018년 새내기 간호사가 1만9,927명 탄생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13일 제58회 간호사 국가시험 결과, 응시자 2만731명 중 1만9,927명이 합격해, 96.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57회)에 비해 합격자 수는 454명 늘었지만 응시자 수도 535명 늘어나, 합격률은 예년(96.4%)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간호사 국시 수석합격의 영광은 동의대 박소은씨와 경성대 심지현씨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295점 만점에 285점(100점 환산시 96.6점)을 취득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국시 합격자 조회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 발표(14일) 후 10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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