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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선스 아웃 유망후보, 항암제 다음은 '신경과학' 분야

기사승인 2018.06.11  12: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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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정부 펀딩 금액 증가속도 빨라…딜 가능성도↑

"항암제와 더불어 신경과학 분야 제품 개발 기업들을 눈여겨 봐야 한다.".

글로벌 신약으로의 도약 중간단계로 언급되는 '라이선스 아웃'(License Out)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항암제에 이어 신경과학 분야가 꼽혔다.

하이투자증권 허혜민 애널리스트는 이달 4일부터 미국 바이오협회 주최로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18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 후기 보고서를 통해 11일 이같이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0여년간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체는 외부 업체로부터 항암제를 가장 많이 도입했고 신경과학 분야가 두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신경과학 분야는 라이선싱 금액도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등 정부 펀딩 금액 증가 폭은 항암제 보다 신경과학 분야가 더 큰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항암제는 정부 펀딩금액이 2013년 52억7,400만달러에서 2017년 60억3,200만달러로 14% 가량 증가, 신경과학 분야는 같은 기간 26% 증가(2013년 53억4,000만달러→2017년 67억4,300만달러)했다.

허혜민 애널리스트는 "FDA 승인 약물 중 절반이 넘는 약물들이 제약사 자체 개발 품목이 아닌 라이선스나 인수합병으로 얻은 약물"이라며 "신경과학 분야는 항암제 다음으로 딜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고 했다.

벤처회사의 인수합병과 관련해선 전임상 단계는 2,000만달러, 1~2상 임상은 8,000만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됐다. 상장 직전 벤처회사는 1억~1억2,000만달러까지 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허 애널리스트는 "상용화에 성공하기 위해선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 약물을 개발하거나 표준치료 대비 데이터가 우수해야 한다"면서 "차별화된 제품은 이른 단계부터 상용화를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했다.

이어 "바이어 입장에서의 최근 주요 투자전략은 약물 승인 타임라인과 임상 효율성, 환자들의 적극적인 임상 참여 여부 등이 될 것"이라며 "바이어는 (상용화까지) 유지 비용을 부담하는 만큼 차별화된 제품(임상 데이터, 희귀의약품, 지적재산권 보호 등)을 원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외 업계 관심이 집중된 분야로는 바이오USA에선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폐암 치료 데이터와 종양변이부담(TMB)의 주요 바이오마커 부상, 면역항암제 병용 이슈, 면역치료제인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개발 등이 꼽혔다.

남두현 기자 hwz@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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