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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주, 외국인 투자자 비중 누가 늘었나

기사승인 2018.11.07  06: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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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총 상위 30개사 분석, 바이로메드·에이치엘비 증가 돋보여

코스닥 상위 제약·바이오 업체들은 연초에 비해 시가총액은 감소한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분율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30위권 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을 집계한 결과, 올해 첫 개장일인 1월 2일에 비해 현재(11월5일 기준) 시가총액은 5조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외국인 지분율은 대체로 증가했다.

코스닥 상위 30개 제약·바이오 업체들(셀트리온, 엔지켐생명과학 등 이전상장 및 의료기기·시약 등 일부 업체 제외)의 현재 시가총액은 총 47조8,749억원으로, 연초 53조7,161억원보다 5조8,412억원이 감소했다.

코스닥 상위 30개사 올해 초 대비 증감 현황(2018년 11월 5일 기준)

코스닥 시총 상위 30개 제약·바이오 업체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에이치엘비 ▲바이로메드 ▲메디톡스 ▲코오롱티슈진 ▲셀트리온제약 ▲제넥신 ▲코미팜 ▲휴젤 ▲차바이오텍 ▲오스코텍 ▲케어젠 ▲삼천당제약 ▲크리스탈지노믹스 ▲메지온 ▲코오롱생명과학 ▲네이처셀 ▲녹십자셀 ▲인트론바이오 ▲메디포스트 ▲아미코젠 ▲레고켐바이오 ▲안트로젠 ▲지트리비앤티 ▲휴온스 ▲녹십자랩셀 ▲CMG제약 순이다.

상위 30개사의 시가총액 합계는 줄어들었지만, 코스닥 전체 시가총액도 감소함에 따라 이들 업체 시총이 코스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에서 2%p 늘어난 21%가 됐다.

이와 함께 외국인 지분율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개사 중 5개사(제넥신, 신라젠, 차바이오텍, 녹십자셀,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제외한 25개사가 연초보다 외국인 지분율이 높아졌다.

증권가에선 일반적으로 높은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을 긍정적인 요인으로 보고 있다.

증권가 관계자는 "주식시장에선 개인투자자보단 기관투자자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이들의 지분율이 높은 것은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일반화하긴 어렵지만 대체로 투자자 중 장기투자 성향은 외국인 투자자들에서 가장 많기 때문에 높은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은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볼 수도 있다"고 전했다.

올해 초에 비해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많이 상승한 곳은 유전자치료제 개발업체인 '바이로메드'로 7.42%p(5.4%→12.8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위암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업체 '에이치엘비'의 외국인 지분율이 6.77%p(6.38%→13.15%) 오르면서 그 뒤를 이었다.

다음은 ▲셀트리온제약 5.29%p↑(1.47%→6.76%) ▲휴온스 4.23%p↑(12.65%→16.88%) ▲동국제약 3.41%p↑(22.72%→26.13%) ▲케어젠 3.11%p↑(6.1%→9.21%) ▲아미코젠 2.55%p↑(4.93%→7.48%) ▲메지온 2.47%p↑(20.15%→22.62%) ▲에이치엘비생명과학 2.45%p↑(1.25%→3.7%) ▲크리스탈 2.27%p↑(3.22%→5.49%) 등이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7.73%p(38.31%→30.58%), 녹십자셀은 -2.71%p(8.29%→5.58%) 등으로 감소했다.

현재 외국인 투자지분율이 가장 높은 업체는 휴젤(53.33%), 메디톡스(46.32%), 셀트리온헬스케어(30.58%), 동국제약(26.13%), 메지온(22.62%), 휴온스(16.88%), 에이치엘비(13.15%), 바이로메드(12.82%) 등의 순이다.

시가총액은 에이치엘비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에이치엘비 시총은 연초 1조5,453억원에서 현재 3조6,600억원으로 무려 2조1,147억원이 증가, 코스닥 전체 시총 순위도 19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다.

같은 기간 바이로메드 6,016억원(2조6,535억원→3조2,551억원), 메지온 4,190억원(3,558억원→7,748억원), 삼천당제약 3조9,790억원(4,067억원→8,047억원), 오스코텍 3조5,699억원(5,2049억원→8,775억원) 시총이 증가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 4조5,084억원(14조6,540억원→10조1,457억원) 신라젠 1조6,012억원(6조9,7015억원→5조3,689억원), 휴젤 1조1,652억원(2조3,908억원→1조2,255억원), 코미팜 8,620억원(2조1,509억원→1조2,889억원) 시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전체 시총 순위는 에이치엘비생명과학(연초: 252위→현재: 76위), 메지온(155위→43위), 삼천당제약(129위→38위), 레고켐바이오(124위→58위), 오스코텍(86위→32위), 아미코젠(105위→56위), 안트로젠(108위→59위), 녹십자셀(76위→48위), 크리스탈(64위→42위)이 상승폭이 컸다.

반면 지트리비앤티(45위→63위), 네이처셀(30위→46위), CMG제약(53위→68위), 메디포스트(40위→51위)는 시총 순위가 10계단 이상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두현 기자 hwz@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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