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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쿠아, 장시간형·식사 인슐린 병용요법 대비 효과입증

기사승인 2018.11.08  0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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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상 임상 데이터 사후분석, 유럽당뇨병학회 학술대회서 공개

당뇨병 치료제 솔리쿠아 펜주(성분명: 인슐린글라진, 유전자재조합 100U/mL 및 릭시세나티드 50 mcg/mL)가 장시간형 인슐린에 식사 인슐린을 병용한 환자군보다 안전성 및 효과가 개선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고정비율 통합제제(FRC, Fixed Ratio Co-formulation)인 솔리쿠아와 관련한 2건의 3상 임상연구(LixiLan-L, GetGoal Duo-2) 데이터에 기반한 사후분석을 토대로 지난 7일 이같이 전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달 유럽당뇨병학회(EASD)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연구결과, 복합평가변수 관찰에서 솔리쿠아 투여군은 장시간형 인슐린에 식사 인슐린을 병용한 환자군보다 저혈당 사건 증가 및 체중의 증가 없이 평균 당화혈색소(HbA1c) 감소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솔리쿠아를 투여한 환자의 26.8%가 저혈당 사건 또는 체중 증가 경험 없이 권장된 혈당 목표치인 7% 미만을 달성했으며, 이는 장시간형 인슐린 및 식사 인슐린 병용 치료 환자의 12.4%보다 높은 결과였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다만 위장관계 이상반응을 경험한 환자 비율은 솔리쿠아로 치료 받은 환자군이 장시간형 인슐린 및 식사 인슐린 병용 치료를 받은 환자군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당뇨병학회에서 이번 연구결과를 발표한 유리스 마이어(Juris Meier) 독일 보훔 루르대학교 세인트요셉병원 교수는 “인슐린 강화요법을 위한 다양한 접근방식이 환자 치료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새롭게 분석한 내용은 성향점수매칭(PSM, Propensity Score Matching)이라고 알려진 통계 기법을 사용해 잠재적인 교란인자를 줄이고 2개의 별도 임상시험에 참여한 환자 데이터를 단계별로 매칭해 유효한 비교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사노피 글로벌 부사장이자 당뇨병 의학 부문 대표인 레이첼 베리아(Rachele Berria)는 “이번 연구 결과는 솔리쿠아가 장시간형 인슐린 및 식사 인슐린 병용치료 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을 제공하고, 환자들이 당화혈색소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사실을 증명한다”며 “솔리쿠아가 당뇨병 환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관련 임상 근거를 더욱 확대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두현 기자 hwz@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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