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키트루다 병용 및 유지요법 등 평가 임상 승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한국MSD가 신청한 표적치료제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 유지요법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을 승인했다.

린파자

임상시험은 BRCA 변이가 없는 진행성 상피 난소암(Epithelial Ovarian Cancer, EOC)의 1차 치료에서 키트루다를 병용하거나 병용하지 않은 화학요법 후, 린파자 또는 위약을 이용한 유지요법을 평가하는 무작위배정 제3상, 이중눈가림 임상시험이다.

국내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진행된다.

린파자는 머크(MSD)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개발 중인 표적항암제다.

린파자는 국내에서 BRCA 유전자 변이를 가진 재발성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2차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 후 유지요법으로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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