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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타미플루 자살 관련 부작용 6건 발생

기사승인 2019.01.10  12: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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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성년자 2명은 사망…김승희 의원 “보건당국, 대처 노력 있었나”

지난 2013년 이후 인플루엔자(독감)치료제 타미플루를 복용한 6명이 신경정신계 이상을 일으켰으며 이들 중 2명은 추락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타미플루 복용 부작용 및 이상 사례 보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8년 9월까지 타미플루 처방 건수는 총 437만5,945건이며 부작용 보고 건수는 1,086건이다.

보고된 사례에는 위장장애 등 통상적인 부작용 외에도 신경정신계 이상을 일으켜 자살에 이르는 사례도 있었다.

자살 관련 이상 사례로 보고된 건수는 6건으로, 미성년자 사례가 4건이었다.

특히 자살 관련 이상 사례로 보고된 6명 중 2명은 사망했다. 사망한 2명 모두 미성년자로 타미플루를 처음 복용한 후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자신이 거주하던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사망까지 이르지는 않았지만 자살 충동을 느끼거나 환각·기억상실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었다.

김 의원은 식약처가 ‘독감치료제(타미플루 등) 안전사용 정보; 복용 후 이상행동 발현에 따른 주의 요청’ 게시물을 지적하며 “부작용에 대한 관리 책임을 보호자에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식약처는 게시물을 통해 ‘타미플루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경구용 대체약이 없고 인플루엔자에 효과적이므로 부작용에 주의하면서 복용하는 게 필요하고 사망사고는 매우 드물다’, ‘적어도 이틀 동안은 소아청소년이 혼자 있지 않도록 보조자가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김 의원은 “타미플루 부작용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그동안 보건당국이 부작용 문제에 대한 적절한 대처 노력이 있었는지 짚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o331@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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