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8명 응시해 3081명 합격…소아과‧산부인과 등 12개과 합격률 100%

2019년도 제62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 응시자 중 98.81%(결시자 등을 제외한 대상자 대비 합격률은 98.5%)가 합격했다.

대한의학회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3,118명이 응시한 전문의자격 1차시험에서 3,081명이 합격, 합격률 98.8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결시자 9명).

소아청소년과를 비롯 외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등 12개과 응시자는 전원 합격했다. 전원 합격과는 지난해에 비해 1개 감소했다.

이번 1차 시험에서 합격률이 가장 낮은 과는 병리과로 대상자 34명 중 불합격자 2명이 발생해 94.1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응시자가 516명으로 가장 많았던 내과는 505명(97.86%)이 합격했으며, 두 번째로 응시자가 많았던 가정의학과(338명)는 97.63%인 330명이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2019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 합격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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