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내원일수 거짓청구 등 조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입내원일수 거짓청구 등이 의심되는 요양기관 39개소에 대한 정기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심평원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건강보험과 의료급여를 부당청구한 기관으로 의심되는 39개소에 대한 정기 현지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건강보험 요양기관은 종합병원 1개소, 병원 5개소, 요양병원 6개소, 한방병원 1개소, 의원 10개소, 한의원 1개소, 치과의원 2개소, 약국 3개소 등 총 29개소다.

심평원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이들 기관을 현장조사해 입내원일수 거짓청구, 산정기준 위반청구, 기타 부당청구, 의약품행위료 대체증량 등을 조사한다.

의료급여 요양기관 10개소에 대해서는 미근무 비상근 인력에 따른 부당청구, 의료급여 절차 규정 위반청구, 산정기준 위반청구, 내원일수 거짓청구,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의약품 부당청구 개연성 등을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병원 3개소, 요양병원 1개소, 한방병원 1개소, 의원 1개소, 한의원 3개소, 약국 1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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