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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사외이사 지낸 식약처장이 중립적이겠나”

기사승인 2019.03.13  17: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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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희 의원, 제약사 연구용역 43건 수주 경력 지적하며 의혹 제기
이의경 식약처장 “이권과 관련 없다…중립성·공정성 염두에 두고 소임 다하겠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처장이 제약사와 가까워 중립성을 지키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제약사 사외이사를 지내고 제약사 연구용역을 맡아 진행한 이력 때문이다.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은 13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식약처장이라는 위치는 공인으로서 전문성 못지않게 도덕성도 중요하다”며 이 처장이 JW중외제약과 유유제약 사외이사를 역임한 경력을 지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처장

김 의원은 “제약사와 밀접한 관계를 맺은 이 처장이 객관적으로 인허가를 해야 하는 식약처장에 있으면서 중립성을 지킬 수 있을지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이 처장이 교수 시절 3년 동안 제약사 등으로부터 연구용역 43건을 수주 받아 진행했으며 관련 연구비가 총 35억원이라는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제약사로부터 이렇게 많은 연구용역을 받아서 진행하는 등 제약사와 관계를 맺고 있는 이 처장이 식약처장으로서 이권과 관련된 업무를 공정하게 할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이 처장은 “연구는 주로 신약 가치 평가의 근거를 생산하는 내용이었다. 의약품 가치에 대한 평가이고 신약 개발과 밀접히 관련도 있는 내용”이라며 “이권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식약처장으로 임용된 이후부터는 과거 연구용역과 무관하게 중립성과 공공성을 염두에 두고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송수연 기자 soo331@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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