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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입자가속자 도입 본격 행보 나선 서울대병원

기사승인 2019.05.13  1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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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정통부-부산시-기장군과 MOU 체결…2023년까지 사업 완수 위해 협력키로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김연수 부원장,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오규석 기장군수

서울대병원이 중입자가속자 도입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기장 중입자치료센터에서 관계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3년까지 사업 완수를 위한 협력 지원 및 사업비 투입 등에 합의했다.

지난 2010년 시작된 중입자가속기 구축사업은 기존 주관기관의 사업 분담금(750억원) 확보 차질로 지연돼 왔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2017년 2월 사업 참여 병원 공모를 통해 서울대병원을 새로운 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지난 2017년 9월 ‘중입자가속기 사업 추진 MOU’를 체결하는 등 사업 정상화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후 정부는 기관 간 분담금 규모를 포함한 사업 예산(1,950억원→2,606.6억원)과 사업 기간(2010년~2021년→2010년~2023년)을 재설정하고 사업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난 1일부터 사업에 재착수했다.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중입자치료는 암 치료에 있어 부작용도 적고 치료기간도 단축할 수 있어 환자들뿐만 아니라 일선 의료인·연구자들도 국내 도입에 기대가 매우 높다”면서 “차질 없는 중입자가속기 구축과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향후 국민 의료복지 향상과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입자가속기는 탄소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정상세포를 최대한 보호하며 암세포에 중점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함으로써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치료횟수 및 기간을 대폭 단축 가능한 장비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서울대병원과 지역의료기관(부산대병원, 동남권의학원, 동아대병원, 부산백병원, 고신대병원, 부산시병원회)은 지역의료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한다는 내용의 상생협약도 체결했다.

환자 치료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의료진들과 치료 기술을 고도화하는 등 지역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센터를 운영하겠다는 게 관계기관들의 생각이다.

최광석 기자 cks@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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