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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망언 정치인 낙천‧낙선 운동 제안한 한특위

기사승인 2019.06.11  06: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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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재 간사 “한방 두둔하는 정치인 생각보다 많아”…한의사 의료인 퇴출·전국민 한약 복용 금지 운동 제안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한방문제 해결을 위해 정치권을 압박하는 방안을 회원들에 권유하고 나섰다.

의협 한특위 박광재 간사는 지난 10일 서울특별시의사회 한특위가 서울시의사회관에서 개최한 ‘한방의학의 문제점과 해결책’ 전국순회교육에서 한방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안했다.

박 간사는 “(한의계는)한방을 민족의학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지난 2016년 세계보건기구에서 한의학에 대해 내린 정의는 ‘한국에서 행해지는 고대 중의학을 바탕을 둔 토속의술”이라며 “한방사는 의사가 아니며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은 상대적인 개념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 간사는 이어 “(한의계가 주장하는)1차 의료 통합의사라는 꿈도 불가능한 것”이라며 “통합의사가 되려면 한방사가 의과 진료까지 수행해야 하는데 법원은 한의사의 CT, 초음파, 엑스선을 사용한 골밀도측정기, IPL 사용을 모두 불법으로 보고 있다”고 피력했다.

특히 “한의사의 의과의료기기 사용은 절대 불가하다”면서 “의과의료기기 사용은 의료행위다. 한방은 한방의료기기를 검증받아 쓰면 되는데 검증에 자신이 없어 의과의료기기를 사용하겠다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왼쪽부터)의협 한특위 박광재 간사, 강석하 전문위원, 바른의료연구소 김성원 소장, 서울시의사회 한특위 홍성진 위원장

이에 의료계가 한방문제에 대한 대응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간사는 “최근 의료일원화와 관련한 설문조사에서 한방을 그대로 두면 고사할 것이라는 응답이 많았다”면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원칙을 지키면서 가는 게 일원화에 빨리 도달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방문제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박 간사는 “한방을 두둔하는 정치인, 특히 국회의원이 생각보다 많다”면서 “‘왜 (한의사들은)엑스레이를 못 쓰냐’, ‘혈액검사를 왜 못하게 하냐’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토로했다.

또 “정부는 한방을 약자로 생각하고 도와주는 한편, (한방을) 미래의 먹거리로 생각한다”면서 “언론사 중에는 한의사가 의과의료기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사설을 실은 곳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 간사는 의료계가 한방 관련 망언 정치인에 대한 낙천‧낙선 운동 및 한방 두둔 언론사에 대한 불매 운동에 나서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외에도 회원들에 ▲한방사의 의료인 퇴출을 위한 운동 개시 ▲전국민 한약 복용 금지 운동 ▲해외 기관과의 유대 ▲적극적인 법률 대응 ▲사이버/대언론 활동 강화 ▲한방의 불법행위 적극 제보 등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의협 한특위 강석하 전문위원도 한방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의사들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강 전문위원은 “한방문제는 (대한한의사협회)최혁용 회장이 지난 3월 열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협)최대집 회장이 옆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례하게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시행하겠다’고 말하는 지경까지 왔다”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한의사들은 의사들이 관심을 가지면 위축된다”고 말했다.

강 전문위원은 “정치인과 공무원에게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명하고 시민단체와 유대관계를 형성해 여론전을 펴 나가야 한다”면서 “한의협의 적극적인 공세로 인해 의사들이 한방 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마련된 지금이 한방 문제를 국민들에게 각성시킬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는 의료계가 한방문제를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중랑구의사회 소속 A개원의는 “(복지부)한의약정책과와 국민들은 답답할 정도로 한방문제에 대해 모르고 있다”면서 “의료계가 구체적인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전, 여론전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동작구의사회 소속 B개원의는 “한방에서 난임치료를 한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들었다. 너무 충격적”이라며 “홍보가 너무 안 된 것 같다. 일반 신문에도 홍보하는 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광석 기자 cks@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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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전체보기
  • 강환호 2019-06-11 16:08:23

    한의학과 의학은 국민을위한 학문으로 태동하여
    각자다른방법으로 발전해왔으나 의학은 공업발전에
    도움으로 수치화하는데 성공했다.한의학은 기계보다는 수치의인식화에 중점을두고 철학적 법칙화에
    중점을두고 노력해왔다.이런전차로 의학이 발전적모습을보이는반면 한의학은 인식하는 한의사에따라
    다양한개성을 중점으로 보편화에 힘들어하고있다
    한의학도 공업발전의도움으로 기존베이스를 수치호하고 보편화하려는 시도가 의사들의 정치전략으로
    방해를받아서 힘든환경에빠지고있다.현명한 의사는한의학에서 의학의난제를해결하려고 노력한다.정치적인의사들은 전략으로한의학을 손에넣으려삭제

    • 반강제 2019-06-11 08:57:49

      양의사들이 해외나가 국제망신 .. 한의학을 중의학이라고 장난질 해놓고 헐.
      간사야 바로 알아라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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