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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병 및 시설수용자도 ‘요양비’ 지급

기사승인 2019.06.11  11: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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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성소모성 재료·연속혈당측정용 전극·양압기 등 9종 요양비 기준금액 70~90% 지원

현역병 및 시설수용자도 오는 12일부터는 자가 치료를 위한 당뇨소모성 재료 등 9종에 대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건강보험법 제60조 개정에 따라 현역병 및 치료감호소 등의 시설수용자도 일반 가입자와 동일하게 자가 치료를 위한 당뇨소모성 재료 등 9종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11일 밝혔다.

그 동안 현역병 및 시설수용자는 요양기관에서 치료 받는 경우 건강보험이 지원되더라도 자가 치료를 위한 당뇨소모성 재료 등 9종에 대해서는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특히 앞으로는 요양기관이 아닌 장소에서 출산할 경우 출산비 25만원을 지급받는다.

또한 긴급하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치료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 또는 대여 받는 경우 구입비용 혹은 기준금액 중 낮은 금액의 70~9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요양비 지원대상 물품으로는 당뇨성 소모성 재료, 연속혈당측정용 전극, 복막관류액 및 투석재료, 자가도뇨소모성재료, 산소발생기, 인공호흡기, 기침유발기, 양압기 등이 포함된다.

출산비를 제외한 긴급하게 구매하거나 대여하는 치료 물품의 요양비를 지급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단에 등록된 업소의 제품을 구입 혹은 대여해야 한다.

현역병의 경우 공단에서 지급한 요양비는 현물급여와 동일하게 현역병이 소속된 예탁기관에서 정산된다.

공단은 “법 개정을 통해 보험급여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현역병 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요양비 지급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가까운 지사, 고객센터(1577-1000)로 문의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김은영 기자 key@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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