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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환자간 원격의료 추진하는 강원도, 의료계에 협의체 구성 제안

기사승인 2019.08.10  06: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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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위원‧협의 내용 등 미정…강석태 회장 “의협과 논의 후 참여 결정”

규제자유특구 선정으로 의사-환자간 원격의료를 추진 중인 강원도가 지역의사회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계가 과연 강원도의 협의체 구성 제안을 수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는 강원도의사회에 규제자유특구와 관련해 디지털헬스케어를 전반적으로 논의하는 협의체 구성을 요청했다.

원격의료 등 규제자유특구 선정에 따른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추진에 있어 의료계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의도다.

하지만 협의체 구성에 대한 제안만 있었을 뿐, 그 명칭이나 논의할 내용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의사회 강석태 회장은 지난 9일 본지와 통화에서 “이제 막 협의체 구성에 대해 제안만 왔다. 아직 만든 건 아니다”라며 “협의체 이름, 논의 내용, 참여 여부 등 아직 확정된 게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최문순 도지사와의 면담 후 담당 공무원이 협의체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왔다”면서 “강원도가 처음에는 ‘원격의료’라는 문구가 들어간 협의체 이름을 제안했지만 의사회에서 ‘그건 절대 안 된다’고 강력히 반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만약 협의체에 참여하게 될 경우 원격의료가 왜 문제가 있는지에 대해 강력히 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강 회장은 “(협의체 참여가)매우 고민스럽다. 원격의료에 반대하니 무조건 안 만나겠다는 것도 썩 바람직한 건 아닌 것 같고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에 원격의료만 있는 것도 아니다”라며 “빅데이터 사업, 모니터링 등 논의가 필요한 문제들도 있다”고 토로했다.

강 회장은 “10일 시도의사회장단 모임에서 대한의사협회와 이야기를 해보겠다”면서 “만약 협의체에 참여하게 되면 그건 ‘원격의료는 안 된다’고 반대하러 들어가는 것이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걸 협조하러 들어가는 게 아니다”라고 분명히 했다.

최광석 기자 cks@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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