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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해지는 간협 vs 간무협 갈등…“간호조무사에 보조라는 굴레 씌워”

기사승인 2019.08.13  12: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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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무협 “법정단체 인정에 왈가왈부하는 간협, 갑질 횡포”

간호조무사 법정단체 인정을 둘러싼 대한간호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간 대립이 격해지고 있다. 이번에는 ‘간호 업무 보조’를 두고 충돌했다.

간협이 간호조무사 법정단체 인정에 반대하며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는 업무상 보조관계”라고 표현한 부분에 간무협이 발끈했다.

간무협은 13일 논평을 통해 “간협은 의료법상 간호조무사 업무에 관한 정의부터 잘못 이해하고 있다”며 “간호조무사는 간호사의 간호업무를 보조하는 게 아니며 간호사를 보조해 간호사가 수행하는 ‘간호, 진료보조, 보건활동’의 업무를 수행한다”고 반박했다.

간무협은 “‘간호사가 물리적으로 바로 옆에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며 간호사가 위임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간 역할분담을 하면 된다’는 게 보건복지부의 유권해석”이라며 “간호조무사는 1차 의료기관에서는 간호사가 없어도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의 지도하에 간호 및 진료보조 업무를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간무협은 이어 “간협은 어떻게 해서든 간호조무사에게 ‘보조’라는 굴레를 씌우려 하는 것”이라며 “간호조무사가 법정 간호인력임에도 간호보조인력이라고 규정하면서 의료법상 인력이 아닌 요양보호사, 무자격자인 병동보조인력 등과 패키지로 묶어서 지칭하는 것에서도 간호조무사에 대한 차별 의식이 그대로 녹아 있다”고 비판했다.

간무협은 “언제나 간호조무사 처우개선과 권익향상에 반대해 온 것이 간협”이라며 “그때마다 내세운 논리가 간호조무사를 차별하는 논리였다. 간호조무사에게 ‘학원 출신’, ‘보조인력’이라는 딱지를 붙여 비하해온 것도 간협”이라고도 했다.

간무협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는 같은 ‘간호’ 직군이 맞다. 그런데 세상 그 어디에서도 1직군 1협회라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며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는 ‘의무직’이며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위생사는 ‘의료기사’ 직군이다. 의무직과 의료기사 직군이 하나의 협회가 맞는가”라고 반문했다.

간무협은 “법정단체 인정은 75만 간호조무사의 고유한 기본권리이다. 간협이 이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 자체가 갑질 횡포”라며 “간호조무사에게 ‘보조’라는 딱지를 그만 붙이고 같은 간호인력으로서 상생해야 할 동반자로 동등하게 대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o331@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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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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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사샘들필독6 2019-08-15 07:01:16

    여기 그 사정을 자세히 적으면 삭제될까봐 못 적지만,
    특히 주한미군이 요구하거나 직접 위안소 운영한다고 하면, 남한이 그걸 막을 방법이 없음.
    알만한 사람은 앎.
    그리고 6.25때처럼 민간에서 징발하기 곤란하니...
    유일하게 그러면서도 감추기 쉽게 징발할 수 있는 대상이 간호사임.
    그러니 여성 간호사 선생님들은, 제가 말한 걸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여야 함..삭제

    • 간호사샘들필독5 2019-08-14 21:45:23

      전시에 징발되는 간호사들이 위안부로 쓰이는 악용을 어떻게 확실히 막을 것인지를 국방부에 여러분이 따져 물어야 합니다.
      지금도 제네바 협약에 의한 절대 보호 대상인, 포로로 잡힌 북한 간호사까지 위안부로 쓴 남한군 위안부 역사에 침묵하며, 군 위문공연에 피트니스 모델을 부르고, 꼭 필요한 의무사령부 폐지 움직임을 보였던 것, 쉽게 여기면 안됩니다!삭제

      • 간호사샘들필독3 2019-08-14 21:29:05

        휴대폰으로 적는 거라 오타나오는 거니, 정신병자가 쓰는 걸로 간주마시고 계속 봐주시기 바람.

        혀튼 군인들이 그런 나쁜 맘 먹었을 때 가장 걸림돌 되는 게 의무시령부임.
        그래서 꼭 필요한 의무사령부 폐지란 말이 나왔을 수 있음.
        나무위키에서 남한군 위안부에 대한 군의 인식에 대해 보세요.
        제네바 협약에 의한 절대 보호대상인 포로로 잡힌 간호사를 위안부로 쓴 자들임.
        숫총각도 강제로 총각 떼게 함.
        간호사같은 전문직,성직이라고 해도 이들은 전혀 주저 안 함.
        이메쿠라란 업소에 전쟁터,병원 컨솁이 있는 세상임.
        간호사임을 말해도 병사들삭제

        • 간호사샘들필독2 2019-08-14 21:19:51

          앞글에 오타 수정 안되네.
          ‘의해’도 잘못 적었다고 욕마시고, 걱정해서 하는 말이니 진지하게 봐주시기 바람.
          요즘 같은 새상에 군인들은 정말 문제가 될 것도 모르거 해병대 위문 공연에 피투니스 모델을 불렀을까?

          전쟁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위안부의 효과를 가늠해보려고 부른 건 아닐까?
          나쁜 맘먹은 군인들이 위안부를 쓰기로 결정한다면, 6.25전쟁같이 조잡하게 안합니다.

          전쟁 때 징발되는 간호사들을 빼돌리고, 야전병원을 위안소로 쓰고, 전쟁 끝나기 전에 드르륵~하고 암매장 후 가족들한테 전사했다고 하면 진짜 완전범죄 될 수 있음삭제

          • 간호사샘들필독1 2019-08-14 21:08:13

            지금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님.
            전쟁 시 징발되는 여성 간호사샘들은 6.25전쟁 때 남한군 성범죄에 대해 아셔야 하고, 반드시 필요한 국군의무사령부를 폐지를 왜 추진했고, 요즘 세상에 왜 해병대 위문공연에 피트니스 모델들을 불렀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함.
            남한군 위안부 범죄는 일본군보다 심각.
            제네바 협약에 위한 절대 보호대상인, 포로로 잡힌 북한군 간호사들까지 위안부로 씀.

            화성15호 발사로 전쟁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발사 1년이 지나기 전에 의무사령부 폐지, 해병대 피트니스 위문 공연이 있었음.삭제

            1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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