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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원 교수 사망에도 여전히 미흡한 병원 폭행‧난동 대책

기사승인 2019.10.07  11: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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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간 국립대병원 폭행·난동 419건…이중 64%가 응급실서 발생
더민주 서영교 의원 “병원 전반적으로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돼야”

지난해 말,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가 담당하던 환자에게 피살당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료기관 내에서 발생하는 폭력에 대한 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사진제공:서영교 의원실)

7일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취합한 결과, 지난 2015년부터 올 8월까지 국립대병원 10곳에서 발생한 폭행·난동 사례가 총 419건이라고 밝혔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5년에는 30건의 폭행·난동 사례가 벌어졌으며 ▲2016년 73건 ▲2017년 75건 ▲2018년 167건이 발생해 매년 증가 추세를 보였다. 올해는 지난 8월까지 총 74건의 폭행·난동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응급실에서 벌어진 폭행·난동 사례는 모두 272건으로 전체 발생 건수의 64%를 차지했다.

응급실 내 폭행·난동 건수는 ▲2015년 20건 ▲2016년 47건 ▲2017년 51건 ▲2018년 96건 ▲2019년 8월까지 58건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는 양상이다.

폭행·난동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대병원으로 총 121건이 발생했으며, 강원대병원(81건), 경북대병원(56건), 부산대병원(43건), 충남대병원(35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서영교 의원은 “응급의료종사자에 대한 폭력은 다른 환자의 생명과 안전에도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법 위반 행위”이라며 “병원 내 난동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 마련과 예방을 위한 홍보가 시급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또 “응급의료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의료인을 향한 폭력은 응급실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병원 전반적으로 안전한 진료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면서 “국가가 나서서 보다 실효성있는 의료진 보호장치를 마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최광석 기자 cks@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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