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d_ad1

식약처 국감 본편은 오후부터?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 대표 출석

기사승인 2019.10.07  12:44:12

공유
default_news_ad2

- 여야 의원들, 지지부진한 후속대책에 대한 책임 등 집중 추궁할 듯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번 식약처 국정감사의 하이라이트는 오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 2시부터 재개되는 국정감사에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 대표, 김수정 상무 등이 출석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복지위 위원들은 오전부터 인보사 사태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졌다.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은 저조한 장기추적조사 환자등록 및 지지부진한 거점병원 지정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오 의원은 “환자들이 장기추적조사 참여를 거부하고 의료기관의 비협조로 등록이 저조하다고 들었다. 또한 현재 거점병원 지정도 25곳 중 1개만 지정돼 있다고 하는데 나머지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이의경 처장은 “일산병원은 완료되었고, 다른 병원은 IRB 통과 등 계약이 남아있는 상태"라며 "적극 추진하도록 독려 중”이라고 답했다.

바른미래당 장정숙 의원도 장기추적조사 환자등록이 76%에 불과한 것을 문제로 꼬집었다.

장 의원은 “환자가 76%만 등록돼 있는 것은 식약처의 무능함 때문이다. 적극성을 보여야 하는데 정기인사로 담당 사무관이 바뀌어 발 빠른 대응이 안 되고 있다. 검사를 한 인원도 0명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의경 처장은 “최근 환자 2명에 대해 검사를 시작했다”고 답변했다.

더민주 정춘숙 의원도 식약처의 늑장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

정 의원은 “9년 전 발간된 ‘생물의약품 생산에 사용되는 세포기질 관리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여기에서 세포주 특성 결정시험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데 STR검사에 대한 내용이 있다. 이미 식약처가 STR검사에 대해 알았던 것”이라며 “식약처가 인보사 사태 이후 STR검사 등을 의무화한 것은 늑장대응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여야 의원들이 식약처의 인보사 후속조치 미흡을 질타하고 나섬에 따라 오후에 증인으로 출석할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 대표에게 의원들의 집중포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오전 1차 질의 시간을 5분에서 7분으로 늘려줬으면 한다. 오후에 이우석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인데 그때 질문을 할 의원들이 있고, 하지 않는 의원들도 있다”며 복지위원장에게 시간안배를 부탁했다.

오후에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될 것을 예상하고 질의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요청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오전에 열린 '인보사 피해환자 최초 역학조사 결과 발표 및 대책촉구 기자회견' 및 국정감사장에서 인보사에 대해 집중 질의할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윤 의원은 국정감사가 개최되기 전에 열린 ‘인보사 피해환자 최초 역학조사 결과발표 및 대책촉구 기자회견’에서도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 대표와 김수정 상무가 증인으로 참석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이 지금까지 무슨 생각으로 환자들을 방치하고 있는지 엄격히 따져 물을 것”이라며 "오전 1차 질의 시간을 오후에 몰아 쓰겠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도 1차 질의 3분만 사용하고,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 역시 오전 질의시간을 오후에 다 사용할 예정이다.

이혜선 기자 lhs@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50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ad47
ad41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d_ad3
default_news_ad5

많이 본 기사

ad43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쇼피알/라디오

1 2 3
item35
ad49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ad39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