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d_ad1

진통제 복용하다가 마약 중독자로?

기사승인 2019.10.07  12:18:29

공유
default_news_ad2

- 트라마돌, 미국에서는 마약류로 관리…국내 트라마돌 부작용 4만여건

진통제로 처방되는 트라마돌이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마약류로 관리되는 만큼 마약 중독 위험성을 고려해 복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관련 자료를 분석해 7일 공개했다.

트라마돌은 중증 및 중증도 급만성 통증에 사용되는 진통제지만 구조가 마약류와 비슷해 의존증이나 금단증상, 호흡억제를 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미국에서는 ‘Schedule IV’로 마약으로 분류해 관리되고 있지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마약성 진통제에 비해 의존성과 부작용이 낮다는 이유로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관리되고 있지 않다.

이에 지난 2014년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식약처에 트라마돌을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지정할 것을 건의했고, 대한통증학회는 건약의 의견에 “국내에서의 오남용 가능성 등을 근거해 신중히 결정돼야한다”는 의견을 낸 바 있다.

그런데 김 의원에 따르면 국내에는 322개의 허가 의약품에 트라마돌 원료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최근 5년간 의약품안전관리원에 보고된 트라마돌 성분 약물 부작용 현황을 보면 트라마돌 단일제가 총 3만9,000여건이었다.

연도별 보고건은 ▲2014년 6,160건 ▲2015년 7,364건 ▲2016년 8,119건 ▲2017년 8,731건 ▲2018년 8,960건으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김 의원은 "트라마돌 성분제제 자체에 의한 약물 중독의 가능성이 있고 학계 보고서에 따르면 환각, 호흡곤란 등과 같은 다소 심각한 증상도 초래할 수 있다”며 “마약류 지정에 대한 식약처의 보다 적극적인 검토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곽성순 기자 kss@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50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ad47
ad41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d_ad3
default_news_ad5

많이 본 기사

ad43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쇼피알/라디오

1 2 3
item35
ad49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ad39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