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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X선 영상 진단, AI가 전담하는 시대 오나?

기사승인 2019.11.06  06: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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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병원, 응급실 내원 환자 1135명 대상 진단시스템 성능 검증

국내 연구진이 실제 진료현장에서 인공지능(AI) 진단시스템의 활용가능성을 입증했다.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창민, 황의진 교수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3월까지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 1,135명을 대상으로 AI 진단 시스템의 흉부 X선 영상 판독능력을 검증했다.

판독한 결과, 당직 영상의학과 의사의 판독 민감도(sensitivity)는 66%에 머물렀으며 촬영된 영상을 판독하는데 88분(중앙값)이 소요됐다. 특히 추가검사나 치료가 필요한 이상소견이 있는 영상은 114분(중앙값)이 소요됐다.

민감도는 ‘질병이 실제로 있는 환자 중에서, 검사결과도 양성으로 나타날 확률’로 일반적으로 환자를 환자로 감별할 수 있는 검사 능력을 의미한다.

(사진제공: 서울대병원)

반면 인공지능 진단시스템으로 판독했을 때 민감도는 82~89%로 당직의사보다 높았다.

또 당직의사가 인공지능 진단시스템 분석결과를 참고해 진단했을 때도 판독 민감도가 향상됐다.

연구팀은 응급실에서 인공지능 진단시스템을 활용한다면, 판독오류와 소요시간을 줄임으로써 진료지연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창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이 실제 환자진료에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추후 보다 고도화된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성능검증과 더불어 인공지능 활용을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서울대병원과 서울시 산학연 협력사업의 지원으로 시행됐으며 ‘방사선학(Radi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최광석 기자 cks@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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