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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원격심사 개인정보 유출 빈틈없이 막는다

기사승인 2019.11.29  06: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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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위원 업무포털 시스템’ 가동 앞두고 개인정보 유출 방지 나서…"영향평가로 관리체계 고도화"

원주 이전에 따라 대면심사가 어려운 상근심사위원들의 원격심사 지원을 위해 마련되는 ‘심사위원 업무포털 시스템’ 가동에 앞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강화에 소매를 올렸다.

제2사옥 완공을 앞두고 내달 3일부터 본격적인 이전 작업에 착수하는 심평원은 심사환경 변화를 대비해 위원심사를 이원화하고 시·공간 제한을 없앤 ‘심사위원 업무포털 시스템’ 구축 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에 최근에는 심사위원업무포털 시스템 구축 정보화사업을 공고하고 향후 원격으로 이뤄지는 심사업무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섰다.

심사위원 업무포털 시스템은 심사위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한받지 않고 심사업무를 볼 수 있도록 기존 심평원 내부 전산망을 통해 이용하던 전산시스템에 별도 가상의 시스템을 만들어 인터넷 접속을 가능하게 만든 원격심사 시스템이다.

내부 심사직원이 작성한 심사의뢰서를 의료현장의 심사위원이 열람해 심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심사위원이 열람하는 자료의 개인 식별정보를 제거함으로써 개인 정보 보호 및 정보 보안을 강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진료비 청구명세서 및 참고자료(CT·MRI 영상자료 등)에서 개인정보를 원천적으로 제거한 후 심사 처리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를 제거하고 외부망 접속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악성코드 유입 등을 예방하기 위해 독립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또 외부 PC에서 심사자료를 다운로드 하는 등 정보유츨 예방을 위해 가상화 데스크톱을 통한 시스템 접속만 허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심사직원이 내부 심사시스템을 통해 심사의뢰서를 작성하면 1차적으로 개인정보를 삭제하고, 2차 추가적으로 비식별화가 필요한 데이터를 개인정보담당자가 수기로 마스킹 처리하거나 비식별화가 불가능한 경우 외부 의뢰 불가 건으로 반려 처리 하겠다는 것.

1·2차 점검이 완료된 심사의뢰서는 담당 차·부장 결재를 거쳐 심사위원업무포털 시스템으로 송부되고, 심사위원이 시스템에 로그인해 수신된 심사의뢰서 자문결과를 입력하는 절차다. 이때 심사위원은 의뢰받은 자문 건에 한해 심사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확인할 수 있다.

심평원은 “개인정보에 대해 관리수준을 진단하고 개인정보 유출 등 침해요소를 사전 예방해 개인정보 관리체계 개선 수립 및 시스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인정보 영향평가 수행 및 조치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 제33조 및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제35조에 따라 영향평가를 의무화하도록 했다.

김은영 기자 key@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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