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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출액 ‘310억원’…바레인에 심어진 우리 '건강보험' 시스템

기사승인 2019.12.05  12: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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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협력 프로젝트 완수…사우디 등 주변국에 영향

총 수출액 310억원에 달하는 우리나라와 바레인 간 건강보험시스템 정착사업이 완료되면서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변 중동국가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을 위한 협력 사업’ 완수 기념식을 지난 4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했다.

바레인 보건최고위원회(의장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 알칼리파, Sheikh Mohammed bin Abdulla Al Khalifa) 주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우리 건강보험 제도와 운영 시스템의 세계 최초 수출 사례인 바레인 프로젝트의 성과를 확인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노홍인 실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특히 기념식에는 카미에르 카자비(Kamiar Khajavi) JLN 사무총장을 비롯한 보건의료 분야 글로벌 인사 200여명이 참석하면서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을 위해 노력 중인 세계 각국에 우리 제도와 시스템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JLN은 세계 27개 회원국의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습네트워크인 공동학습네트워크(JLN, Joint Learning Network)를 의미한다.

한편 우리나라와 바레인 간 맺은 건강보험시스템 관련 총 계약 금액은 약 310억원에 달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계약금 182억원의 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지난 2017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2년 4개월 동안 ▲의약품관리시스템 ▲건강보험정보시스템 ▲의료정보활용시스템 ▲국가진료정보저장소 등 심사평가 관련 핵심 시스템이 바레인에 성공적으로 구축됐다.

또한 후속 사업으로 지난 9월 9일 바레인 SCH와 136억원 규모의 5년 유지관리 계약아 체결된 바 있다. 앞으로도 시스템 통합관리, 기술지원 등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효과적인 의약품 관리, 의료정보의 적절한 활용을 도우며 바레인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과 지출 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보건의료제도 개혁을 추진 중인 인근 중동 국가에 건강보험심사평가시스템이 진출하는데 긍정적 계기가 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심평원과 사우디 건강보험구매청이 건강 보험협력 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6월에는 한국-사우디 보건부가 건강보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노홍인 실장은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이 바레인 보건의료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 등에 실질적인 성과가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 성공적인 경험이 주변 국가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각 국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성순 기자 kss@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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