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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은 동네의원으로’ TV광고 나온 사람은 실제 의사?

기사승인 2020.01.11  0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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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일산병원 박영민 교수가 모델…공단서 선정한 것으로 알려져

“지속적인 관리를 받고, 의사와 환자 간 신뢰를 쌓고, 그래서 가까운 동네의원이 좋습니다. 만성질환은 동네의원으로, 암 같은 큰 병은 중증질환 전문병원으로.”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의사협회가 지난달 1일부터 공개한 TV광고 ‘롱 테이블(Long Table)’편에 나오는 멘트다.

이 광고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경우 대형병원보다 가까운 동네의원의 진료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만성질환자가 대형병원에서 진료 받을 경우 경제적, 시간적 손해뿐 아니라 만성질환 관리에도 좋지 않으며, 올바른 질병 관리를 위해서는 동네의원에서 생활습관상담, 지속적인 관리, 의사와 환자 간 상호 신뢰를 쌓는 일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공단과 의협은 동네의원에서의 만성질환 관리가 국민 건강을 위해 바람직하다는 인식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공동캠페인에 나서게 됐다.

(출처:광고 캡쳐)일산 공단병원 가정의학과 박영민 교수(오른쪽)

해당 광고에 출연한 의사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가정의학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영민 교수다.

지난 2002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박 교수는 세브란스병원에서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연세의대 가정의학교실 연구강사, 임상부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대한임상노인의학회, 대한갱년기학회, 대한가정의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의협에 따르면 박 교수를 광고 모델로 선정한 건 공단의 결정이다. 당초 공단은 개원의를 모델로 섭외하려고 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결국 박 교수로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의협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모델은) 공단에서 고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원래는 개원의를 섭외하려 했는데 섭외하기가 어려워서 그 분을 선택했다. 더욱이 개원의의 경우 ‘공단이 그 의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어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의협이 광고에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선 “일단 광고의 큰 방향성에 있어 (공단과) 입장이 다르지 않았다”면서 “의료전달체계 확립은 꼭 필요한 부분이고 제대로 된 방향으로 나가야한다. 정책입안자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으면 우리가 지적을 했을 것인데 전달체계에 대한 큰 프레임에는 이견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광고 제작 비용은 의협에서 부담한 건 아니라고 했다.

그는 “(광고 제작)비용은 협회에서 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협회는 제작에 참여했다. 광고의 방향성이 잘 됐는지 검증하는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최광석 기자 cks@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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