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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R 시장 1인자 유비케어, 녹십자 품에 안기나

기사승인 2020.01.11  06: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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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각 입찰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총 2000억 규모

국내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 EMR) 솔루션 국내 1위 기업 ‘유비케어’를 녹십자헬스케어, 시냅틱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 품에 안게 됐다.

지난 10일 유비케어 최대주주인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유비케어 매각 입찰 결과, 녹십자헬스케어-시냅틱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은 유비케어 최대주주인 스틱인베스트먼트 보유 지분(33.94%)과 2대 주주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지분(18.13%)을 합친 52.07%이며, 금액은 2,0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입찰에는 녹십자헬스케어-시냅틱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과 한화자산운용 컨소시엄이 각축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비케어는 1993년 국내 최초로 전자차트 프로그램인 '의사랑'을 출시한 후 40%대 점유율로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또 전국 2만1,700여 병의원, 약국과 18개에 이르는 전국 대리점 및 서비스 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유비케어의 주력 상품인 EMR 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크지 않다. 하지만 유비케어의 EMR을 통해 의약품 처방 정보 등 다양한 헬스케어 정보를 대규모‧지속적‧장기적으로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은 주목할 부분이다.

최근 개인정보 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등 일명 '데이터 3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헬스케어 분야에서 개인 건강정보를 활용한 빅데이터 비즈니스들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유비케어의 실제 환자의 처방 데이터 등의 활용 가치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국내 대표 제약기업 중 한 곳인 녹십자가 유비케어를 품에 안으면서, 두 기업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기택 기자 pkt77@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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