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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신질환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치료 공백 막는다”

기사승인 2020.03.24  06: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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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병원 음압격리병상 활용 ‘24시간 정신응급센터 겸 선별검사소’ 운영…의료진 20명 파견
임승관 단장 “공공의료자원 일부 심리사회적 약자에 할애…검사와 치료 받게 할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의료기관 내 감염 우려로 인한 정신질환자 치료 공백을 막기 위해 경기도가 정신질환자를 위한 '24시간 정신응급센터 겸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임승관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2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병상 부족, 병원 내 감염 우려 등으로 정신의료기관 신규 환자 기피 현상이 발생하면서 정신질환자의 치료공백이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 공동단장은 “정신질환자의 경우 문진에 의한 동선과 역학 파악에도 어려움이 있어 이들을 위한 선별진료소 설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경기도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마련된 음압격리병상을 활용해 정신응급환자를 위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신건강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기도립정신병원 의료진 20명을 파견하기로 했다.

증상파악이 어렵고 코로나19 노출경력을 정확히 알기 어려운 정신질환자가 입원치료를 필요로 할 경우 수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 음성일 경우 도내 정신과 전문병원으로 전원하고 양성으로 확인되면 국립정신건강센터와 협력해 치료하겠다는 방침이다.

임 공동단장은 “정신의료기관으로의 감염병 유입 차단 효과와 도내 정신응급환자 전달 시스템이 작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공의료자원 일부를 심리사회적 약자들에게 할애해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점에서 사회통합 의미도 있다”고 했다.

경기도는 오는 4월 하순 시범운영을 앞둔 경기도립정신병원이 정식 개원할 경우 정신응급환자 치료에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영 기자 key@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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