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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혼합검체 검사법, 도입 필요하다면 검토해볼 것”

기사승인 2020.03.25  06: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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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증상자 여러명 검체 한번에 할 경우 최대 32명까지 가능…“무증상자 빠른 확인 필요 시 가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시 여러명의 검체를 한번에 검사하는 혼합검체 검사에 대해 질병관리본부가 가능한 방법이지만 질본은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또한 만약 도입이 필요하다면 검토해볼 수 있겠지만 현재까지 혼합검체 검사를 실시한 적은 없다고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4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방대본은 “음성일 가능성이 높을 경우, 예를 들어 무증상자의 경우는 검사 속도, 효율성, 대기 중인 무증상자 관리 어려움 등을 고려해 최대한 많게는 32명까지 한번에 검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방대본은 “물론 확진검사할 때는 개별로 검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지만 무증상자, 의심환자가 전혀 아니지만 확인을 빨리 해야 할 경우 일단 혼합해서 검사하고 나중에 혹시라도 양성이 나오면 검체 제공자를 좁혀서 확인하는 것이 아이디어 차원에서는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방대본은 “현재까지 그렇게 시행하지 않고 있다"면서 "필요성이나 여러 여건을 고려해 필요하다면 더 검토해볼 수 있지만 현재까지는 개별 검체를 확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곽성순 기자 kss@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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