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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시도의사회 한특위 출범…한방 대응 선봉서나?

기사승인 2019.03.1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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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을 시작으로 서울‧대전‧전남 구성…김교웅 위원장 “대한방 정책 효과 더 클 것”

의료계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등 면허범위 침범에 강력히 대응하기 위한 전방위적 태세를 갖추고 있다.

일부 시도의사회에서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대한방 정책을 펼 수 있도록 한특위 조직을 출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시도의사회 한특위 출범은 지난달 27일 경상남도의사회에서 시작됐다.

경남의사회 한특위 모습(사진제공:경남의사회)

경남의사회 한특위는 이정근 위원장을 중심으로 총 6명으로 조직됐으며 법률 자문을 위해 법무법인 율강 이원하 변호사를 위원으로 참여시켰다.

경남의사회에 이어 서울특별시의사회와 대전광역시의사회도 한특위 출범을 마쳤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4일 서울 시내 한 중식당에서 한특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의사회 한특위는 홍성진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박광재‧임민식‧주영숙‧김성배‧김상욱 회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서울시의사회 한특위는 앞으로 ▲정책 홍보와 한방 불법행위 감시 ▲지자체 한방지원 사업의 유효성 검증 및 대응 ▲지역 한방 불법행위 발생 시 의협 한특위에 자료제공 및 제보 ▲효율적 대응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방문 및 공조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의사회 한특위 홍성진 위원장은 “중앙위원회에서 결정한 사업에 행동책으로서 홍보와 실행을 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면서 “서울시 한특위는 각 시도의사회 한특위의 맏형으로서 모범적인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은 “의협 한특위에서 구체적인 추진과 공감대 형성에 대한 요청이 있어 서울시의사회 한특위를 출범시켰다”면서 “중앙과 협조해 가시적인 결과를 내길 바란다”고 했다.

(사진제공:대전시의사회)

대전시의사회도 지난 6일 시내 한 음식점에서 한특위 발족식을 열고 위원장에 조성현 총무이사를 임명했다.

조성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후 중앙 한특위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대전시의사회 한특위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대회원 홍보에 중점을 둬 모든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최대한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 13일, 전라남도의사회가 시도의사회 중 네 번째로 한특위 출범을 마쳤다.

전남의사회는 최운창 부회장(목포시의사회장)을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다른 시도보다 많은 10명의 위원으로 한특위를 구성했다.

전남의사회 한특위는 향후 ▲한방불법행위에 대한 형사고발 및 지역 관할보건소 신고 ▲전남에서 시행되는 한방난임사업 및 한방치매사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검증과 공무원 교육 ▲지역구 국회의원을 통한 한방관련 법안 대응 ▲의협 한특위와의 공조를 ▲한특위 현황 및 주요 이슈에 대한 즉각적인 지역회원에 대한 안내 및 홍보 등의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전남의사회 이필수 회장은 “의협이 한특위 및 사이비의료신고센터를 운영해 한방의 무면허의료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을 하고 있지만 조금 더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 시도의사회의 지역 한특위 구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면서 “의협 한특위와 연계해 한방의 불법행위에 강력하게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한특의를 출범시켰다”고 설명했다.

시도의사회의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의협 한특위는 환영의 뜻을 보였다.

한특위 김교웅 위원장은 지난 14일 본지와 통화에서 “지역 한특위는 의료계의 대한방 정책을 펴는데 있어 꼭 필요하고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실 한특위 위원 30명으로는 제대로 대처할 수 없다. 지역에서도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저출산과 관련해 여러 지자체에서 한방난임사업을 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 검증된 효과는 없다”면서 “자칫 예산만 쓰고 국민에게 피해만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한의사들도 먹고 살게 놔둬야 한다’는 주장도 있는데 이것은 먹고사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의료가 국민을 위해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밥그릇 싸움이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도의사회의 한특위 출범이 의료계의 대한방 정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위원장은 “4개 시도 이외의 다른 곳에서도 조만간 한특위를 구성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시도의사회 한특위가 구성돼 중앙과 지역에서 강력한 한방대책을 수립‧실행한다면 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다. 지역 한특위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광석 기자 cks@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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