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대표 유준하)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지난해 판매된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의 수익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으로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왼쪽부터) 동화약품 김대현 상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권영규 회장 (사진제공: 동화약품)
(왼쪽부터) 동화약품 김대현 상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권영규 회장 (사진제공: 동화약품)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의 수도·위생 시설 구축 및 개선,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과 캠페인 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동화약품 김대현 상무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활명수의 가치를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분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동화약품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화약품 마케팅실 김대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권영규 서울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