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전국의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종합 학술 심포지엄 ‘D-Talks AGORA WEEK’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디톡스(D-Talks)‘는 2022년 개설된 대원제약의 의료 정보 교류 플랫폼이다. ‘건강한 디지털 습관 D-Talks‘라는 슬로건으로 연간 200회 이상의 온라인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AGORA WEEK는 개원가 의료진이 진료에 도움이 되는 질환 관련 교육을 받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실시간 질의응답도 할 수 있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는 X-ray 기기인 ‘N1’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60년 역사를 이어온 독일의 유서 깊은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수상작 ‘N1’은 치과 내 진료 공간 어디서든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 타입 X-ray 기기다.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로운 진료를 실현하기 위한 무선
한미약품이 눈의 피로와 침침함을 개선하고 눈의 불쾌감을 완화해 주는 다회용 점안액 ‘눈앤큐’를 출시했다.한미약품에 따르면 이 제품은 스테디셀러 인공눈물 ‘눈앤’의 확장 라인업으로, 기존 제품 주성분과는 다른 7가지 유효 성분이 포함돼 있어 눈의 염증이나 결막 충혈, 눈꺼풀의 짓무름 등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또 하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거나 수영 후 눈의 불쾌감이 느껴질 때, 먼지나 땀이 눈에 들어가 가려운 경우에도 간편하게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눈앤큐는 비타민B6와 콘드로이틴을 포함하고 있다. 비타민B6는 눈의 피로 해소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 와이즈바이옴케어 ‘엘레씬’을 지난 17일 GS 홈쇼핑에서 론칭했다고 밝혔다.‘엘레씬’의 주원료는 Bifidobacterium breve B-3 프로바이오틱스로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 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유한양행에 따르면, ‘엘레씬’은 식전 식후 상관없이 하루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 총 조절을 통한 체지방 감소와 배변활동 원활 ·장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유한양행은 2015년 ‘‘유렉스(UREX)” 프로바이오틱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회(이하 암질심)가 한국MSD가 신청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급여기준 확대에 대한 결정을 또다시 유보시켰다.올해 제3차 암질심에는 급여 신설(2건) 및 확대(7건) 안으로 총 9건의 심사가 이뤄졌지만, 일부 혈액질환 안건만이 급여기준 설정에 성공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7일 제3차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먼저 이날 올라온 안건 중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초집중 된 '키트루다' 급여 확대 건은 결정이 사실상 유보됐다.한국MSD는 작년 키트루다의 13개 적응증에 대
신신제약(대표 이병기)이 지난 15일 ‘제조기록서 거짓 작성 및 기준서 미준수’ 등 약사법 위반으로 신신파스아렉스와 인타신첩부제에 대해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공시했다.신신파스아렉스와 인타신첩부제는 각각 3개월 15일, 3개월의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제조업무정지 시작일은 4월 25일이다.영업정지 금액은 약 203억원으로, 이는 두 제품의 지난해 매출액이다. 신신제약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약 1,025억원으로, 영업정지 금액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19.81%를 차지한다.파스 2종의 영업정지 사유는 ‘서류 및 기
“현장의 미충족 수요는 해당 질환을 보는 영역의 전문가들이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들로 위원회가 구성돼 혈액암 치료제 급여나 허가에 대한 판단이 이뤄져야 한다.”이달 초 본지가 만난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석진 교수는 새로운 혈액암 치료제의 잇단 등장으로 환자들의 치료 성적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건강보험 급여 기준 설정을 위해 별도의 위원회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김 교수는 현재 대한혈액학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으며, 오는 7월 학회 이사장 취임을 앞두고 있다. 이에 본지는 혈액암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제고를 위한 조언
티움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사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TU2218’ 1b/2a상 임상시험 IND(임상시험계획) 변경신청을 승인받으며 본격적으로 개발에 착수했다.티움바이오는 지난 17일 공시를 통해 TU2218 1/2상 시험계획 변경승인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변경 승인을 신청한지 두 달만의 일이다.티움바이오는 1b상에서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2상 권장 용량(R2D)을 확인하고 2a상부터 담도암, 두경부 편평세포암, 결장직장암 등 3개 암종에 대해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티움바이오는 기존 치료제로 낮은 반응
아스트라제네카의 항 PD-L1 면역항암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 병용요법이 진행성 담도암 환자 대상 장기 추적 결과에서 유의미한 전체생존기간을 보였다.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진행성 담도암 환자에서 임핀지와 항암화학요법 ‘젬시스(젬시타빈+시스플라틴)’ 병용요법의 치료 효과를 평가한 TOPAZ-1 3상 임상시험 후속 연구를 통해 치료 3년 시점에서도 유의미한 장기 전체생존기간(OS)을 입증했다고 밝혔다.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추적관찰 중앙값 41.3개월 시점에서 임핀지 병용요법은 위약 병용요법 대비 사망 위험을
라이프시맨틱스 최대주주인 송승재 대표가 단독으로 회사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라이프시맨틱스는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최대주주인 송승재 대표가 단독으로 참여한다.송승재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주식 99만7,507주를 추가로 취득하게 되며, 새롭게 취득한 신주는 1년간 보호예수 된다. 주당 발행가격은 2,005원으로, 이는 유상증자 발행가액 산출을 위한 기준주가 1,914원 대비 약 4.8% 할증된 가격이다.라이프시맨틱스는 이번 최대주주의
셀트리온이 75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는 동시에 2,000억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셀트리온은 지난 1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사주 추가 매입과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43만6,047주로, 지난 16일 종가 기준 취득 예정 금액은 약 750억원이다. 셀트리온은 18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올해 누적 자사주 매입 규모는 1,500억원 수준이다.아울러, 셀트리온은 자사주 소각도 동시에 진행한다. 셀트리온은 총 111만9,924주를 소각할 계획이다. 이는 보유 자사주
케이메디허브(K-MEDI hub,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16일 삼진제약과 신약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케이메디허브와 삼진제약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약 및 의약품 개발 공동연구 수행 ▲신약 및 의약품 연구와 관련된 상호기술지원 ▲신약개발 네트워크 구축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케이메디허브는 현재 삼진제약이 주관기업으로 수행하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 활용 혁신 신약 발굴사업’의 운영 지원을 맡아 연구 개발 과제를 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충청북도(지사 김영환)가 공동 개최하는 ‘BIO KOREA 2024‘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BIO KOREA 2024‘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혁신 기술의 미래를 살펴보는 행사다.이번 'BIO KOREA 2024'는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다양한 국내·외 연구자, 기업, 기관 간의 기술 비즈니스 기회 확대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컨퍼런스는 차세대 신약 플랫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당뇨·비만치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대표 김흥태)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이뮨온시아는 한국거래소(KRX)에서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에서 기술평가를 받아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갖추게 됐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이뮨온시아는 T cell 및 Macrophage를 타깃으로 하는 면역관문억제제 개발회사다.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IMC-001(PD-L1 단클론항체)과 IMC-002(2세대 CD47 단클론항체)가 있다. IMC-001(PD-L1 단클론항체)은 2상 임상시험에서 NK/
이노텍시스템(대표 임종진)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KOREA PACK'에 참가해 최신 정보와 기술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노텍시스템은 무균제제, 내용고형제, 패치제 등의 조제부터 포장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에 소요되는 장비와 수 처리, 멸균 및 검사에 필요한 장비 공급 및 서비스 제공하는 기업이다.이노텍시스템은 독일의 HWI-group 및 Optimags, Nanopharm 등과의 위탁개발생산(CDMO)를 통해 고객사의 글로벌화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당면 과제인 ESG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어린이 알레르기약‘챔프 알러논’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챔프는 동아제약의 어린이 전문 상비약 브랜드다.동아제약에 따르면, 챔프 알러논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세티리진염산염 성분 치료제다. 세티리진염산염은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챔프 알러논은 세티리진염산염 성분의 국내 어린이 알레르기약 최초로 5mL 스틱 파우치 형태로 선보여 복용 및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 또 동아제약 어린이 건강연구센터의 기술력을 접목해 약의 쓴맛을 최소화하고 아이들이 선호하는 딸기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을 기념하는 기업들의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먼저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을 기념하기 위해 혈우병 환아의 ‘소원 성취’를 응원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GC녹십자는 지난 3월부터 메이크어위시(Make-A-Wish) 코리아와 함께 혈우병 환아를 위한 ‘소원 성취 캠페인’을 진행, 추첨을 통해 4명의 환아를 선발했다. GC녹십자는 선발된 환아들에게 오는 7월까지 소원 성취를 통해 병과 싸
“디앤디파마텍은 설립 초기부터 GLP-1 계열 펩타이드 신약 개발에 집중해 온 기업이다. 이번 코스닥 상장으로 미충족 수요가 높은 비만 및 MASH(대사기능장애 관련 지방간염)로 대표되는 대사성질환 중심으로 GLP-1 계열 펩타이드 신약의 빠른 상업화를 달성하겠다.”1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디앤디파마텍 IPO(기업공개) 기자간담회에서 이슬기 대표는 이처럼 포부를 밝혔다. 디앤디파마텍은 2014년 설립된 국내 바이오 기업으로, GLP-1 계열 펩타이드를 활용한 만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 2020년과 202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EGFR 변이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로 적응증을 확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5일 타그리소-페메트렉시드와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 병용요법을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EGFR 변이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허가했다.이에 따라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EGFR 변이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타그리소를 기반으로 ‘타그리
생명과학 CEO의 62%가 최우선 투자 순위로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꼽았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2024 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심층 조사’ 보고서에서 글로벌 컨설팅 기업들은 올해 글로벌 헬스케어의 주요한 트렌드로 생성형 AI 등 AI 분야가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사 KPMG가 전 세계 118개 생명과학 CEO를 대상으로 그들이 직면한 과제, 향후 3년에 대한 기대, 비즈니스 발전을 촉진할 기회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생명과학 CEO의 62%가 생성형 AI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