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비만치료제, 성장호르몬제 등 의약품 불법 광고 단속에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부터 5일간 전국 17개 지자체와 함께 병·의원, 약국과 온라인에서 많이 팔리거나 광고되는 의약품·의약외품에 대한 불법 표시·광고를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대상은 ▲사회적 관심 품목(비만 치료 주사제, 성장호르몬 주사제, 보툴리눔 독소류, 인태반 주사제) ▲가정의 달 수요 증가 예상 품목(비타민제, 면역증강제, 유산균 제제, 아미노산 제제, 자양강장제) ▲생활 밀착형 품목(소화제, 상처 치료제, 인공눈물, 생리용품, 콘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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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혁 기자
2024.04.15 12:24